'하백의 신부' 전소민, 정신과 환자 깜짝 출연 '시선 강탈'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하백의 신부 2017'에 배우 전소민이 특별 출연한다.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의 코믹 판타지 로맨스.

이 가운데 배우 전소민이 특별 출연한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그는 '하백의 신부 2017'에 힘을 보태기 위해 깜짝 출연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고 특유의 통통 튀는 개성을 기반으로 장면에 힘을 불어넣는 매력만점 연기를 펼쳐냈다.

특히 전소민은 4회에서 감정조절장애를 앓는 정신과 병원 환자 역을 맡아 신세경과 의사, 환자의 밀당 호흡은 물론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라 그가 어떤 감초 연기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하백의 신부 2017' 제작진은 "특별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준 전소민 배우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그간 여러 작품을 통해 전소민의 탄탄한 연기력을 눈여겨봤던 터라 극 중 역할에 적합하다 생각해 카메오 출연을 제의했고 재미있고 임팩트 있는 장면이 탄생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백의 신부 2017'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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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