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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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김민재, 이세영 향한 끝없는 돌직구 고백 (종합)

기사입력 2017.07.08 00:09 / 기사수정 2017.07.08 00:1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최고의 한방' 김민재가 이세영을 향한 마음을 계속 이어나갔다. 

7일 방송된 KBS 2TV '최고의 한방'에서는 이지훈(김민재 분)이 최우승(이세영)을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드러냈다. 

앞선 방송에서 지훈은 우승에게 키스로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지훈과 우승은 둘도 없는 친구사이. 우승은 지훈의 이런 고백에도 이전과 똑같이 친구로 대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마찬가지. 지훈은 틈만 나면 우승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그럴 때마다 우승은 지훈에게 "손발이 오그라든다"고 말하며 밀어냈다. 우승은 낚시를 떠나는 지훈에게 가글을 건넸고, 지훈은 "내 입이 청결해야하는 이유라도 있나?"라고 능글맞은 고백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에는 유현재(윤시윤)과 우승의 러브라인도 극의 재미를 높였다. 현재와 우승은 서로 눈만 마주치면 티격태격하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재는 우승이 다른 남자와 있는 모습만 봐도 질투를 폭발시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현재는 비오는 날 우산없이 학원에서 집에 돌아와야하는 우승을 걱정해 말도없이 학원까지 마중을 나갔다. 그것도 모자라 현재는 항상 줄이 길어 먹어보지 못했던 김밥 맛집에서 김밥을 사 우승에게 무심하게 던져주는 모습도 보였다. 

두 사람은 우연히 집에 단 둘이 남게 되자 서로 아무렇지 않은 척하면서도 둘 사이에 감도는 어색한 기운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우승은 현재가 아프자 진심으로 간호했고, 아침에 깨어난 현재는 자신의 옆에서 쪽잠을 자고 있는 우승을 달달한 눈빛으로 바아봤다. 두 사람의 러브라인 그리고 우승을 향한 일편단심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지훈과의 관계에도 궁금증을 높였다. 
 
nara777@x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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