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11 11:47 / 기사수정 2008.09.11 11:47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내셔널 리그의 강호 뉴욕 메츠가 11일 (한국시간) 홈구장에서 펼쳐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합계 23득점과 24안타가 나는 혈전끝에 13-10으로 승리했다.
이날 28호 홈런을 쏘아 올린 메츠의 데이비드 라이트(27)는 4타수, 4안타, 3타점의 막강타격감을 과시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라이트와 같은 팀인 카를로스 벨트란(32)도 3안타와 2타점을 추가하며 팀 승리에 기여를 하였다.
그러나 현재 56승 90패로 메이저리그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워싱턴은 올시 즌 공수에서 동시에 난조를 보이고 있다.
그로 인해 위싱턴은 지난 2005년 워싱턴으로 연고를 옮긴 지 근 4년여 만에 가장 좋지 않은 시즌 성적을 기록할 위기에 봉착했다.
[사진 (C) = MLB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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