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동갑내기 멤버 리사를 언급했다.
6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블랙핑크와 헤이즈가 출연했다.
각각 뉴질랜드, 태국에서 태어난 로제와 리사는 한국말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 특히 로제는 "조금 어렵긴한데 부모님이 한국 분이시라 평소에는 한국어로 이야기한다. 그 덕에 이만큼 이야기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리사가 한국말을 잘하는데, 특히 말싸움을 잘한다"며 "우리가 동갑이다"며 "둘이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내가 항상 진다"고 밝혔다.
이에 DJ 정찬우는 "그냥 성격이 안 좋다는 거 아니냐"며 농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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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