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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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헤일로 "공백기 10개월…소년美 탈피했다"

기사입력 2017.07.06 14:2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헤일로가 소년미를 탈피해 돌아왔다.

헤일로는 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HERE I A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 MC는 배우 윤다훈과 이정진이 맡아 헤일로를 지원사격했다.

이날 헤일로는 "공백기가 10개월이었는데 준비를 많이 했다"며 "그 전까지는 헤일로하면 소년미가 넘치는 귀엽고 어린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번에는 그 이미지에서 탈피해 안무도 파워풀하게 맞췄다. 성숙한 헤일로로 비춰지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행은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사우나를 굉장히 많이 다녔는데, 디노 형이 냉탕에서 강시 춤을 췄는데 이 부분이 안무에 들어갈 뻔 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헤일로는 타이틀곡 '여기여기'를 비롯한 미니앨범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행보에 나선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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