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변함없는 진행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6일 방송한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는 노홍철의 해외 출장으로 인해 '굿모닝FM 잠시 전현무입니다'로 꾸려졌다.
돌아온 '무디' 전현무는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오프닝을 마쳤다. 전날에 이어 다시금 마이크를 잡은 그는 DJ로 활동 당시 지각이 잦아 논란 아닌 논란을 만들었던 터.
전현무는 "초유의 지각도 사흘 지나고 나흘에 하지 않았냐"고 운을 뗐다. 아직 자신이 마이크를 잡은 지 이틀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내일까지 스페셜 진행하는데 문제가 없을 거라는 것. 그는 "피로도 최상의 목요일이지 않냐"면서도 "나는 느낌상 화요일"이라고 밝히며 변함없는 에너지를 과시했다.
'무디의 귀환'에 청취자들의 메시지도 쏟아졌다. 그의 지각을 걱정헀었다는 한 청취자의 말에 전현무는 "알람을 몇 개 맞췄는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진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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