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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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정세운 "연습생 시절, 기현이 많이 챙겨줘"

기사입력 2017.07.05 22:0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기현과 정세운이 과거를 회상했다.

5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그룹 몬스타엑스의 기현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정세운이 오르골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기현과 정세운은 예명을 정했다고 쑥스럽게 말했다. 예명은 바로 '26세기 소년들'로, 26번째 오르골 라이브에 출연한 세운, 기현이라는 뜻이었다.

기현은 "앨범활동은 거의 막바지이고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정세운은 "서울에서 한 공연을 봤는데 정말 멋있더라"고 감탄했다. 정세운은 "잠깐이지만 연습생 생활을 같이 했는데 무대에서 보니 많이 멋있더라"고 덧붙였다.

기현은 "저희 같이 산 적도 있다"고 했다. 정세운은 "잠깐이지만 회사 들어온 첫 날 숙소를 한 번 빌려쓴 적이 있다. 기현이 형이 좀 더 저를 더 많이 챙겨줬다. 연예계에 대해 얘기를 많이 해줬다"고 회상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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