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박열'(감독 이준익)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박열'은 11만3316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29만3722명을 기록했다.
'박열'은 일제강점기 실존 인물인 박열(이제훈)을 다룬 영화로, 이제훈과 최희서가 호흡을 맞췄다. '박열'은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줄곧 이를 놓치지 않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차지했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일일관객수 3만1441명을 기록해다. 누적관객수는 244만9292명.
'리얼'은 3위를 유지 중이다. 2만1984명을 극장을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39만5653명에 그치며 흥행 적신호 상황이다.
주요 멀티플렉스에서는 상영되지 못했지만, '옥자'의 관객수 또한 비교적 꾸준하다. '옥자'는 1만3616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13만261명을 기록 중이다.
'미이라'는 일일관객수 6130명(누적관객수 366만7320명)으로 5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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