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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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신세경, "물의 신" 주장 남주혁에 정신병 취급 '악연'

기사입력 2017.07.03 23:3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백의 신부' 남주혁과 신세경이 악연으로 얽혔다.

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1회에서는 하백(남주혁 분)이 인간계로 내려와 신력을 잃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백은 남수리(박규선)와 인간계로 떨어졌다. 하백은 소아(신세경)와 마주쳤고, 소아는 하백을 반지 도둑으로 오해했다.

소아는 "도둑놈"이라며 소리쳤고, 하백은 "도둑놈이라는 저런 방자한 여자. 다음에 벌하도록 하지"라며 발끈했다.

또 하백은 인간계에 내려와 신력을 잃었다. 하백은 "이상해. 몸에서 뭔가 쑥 빠져나간 느낌. 일단 수국으로 돌아가자"라며 당황했다. 남수리는 "인간 세상에 온 신은 임무를 다해야 돌아갈 수 있어요"라며 당부했다.

이후 하백은 소아와 다시 마주쳤고, 두 사람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다. 결국 하백은 "난 물의 신. 수국의 차기 왕, 차기 황제 하백이다"라며 분노했다.

그러나 소아는 하백을 정신질환을 앓는 환자로 오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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