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4:29
연예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입대, 미뤘던 숙제 해결한 기분…속 시원"

기사입력 2017.07.03 15:3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임시완이 입대 소감을 전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제작발표회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 오민석과 김상협 PD가 참석했다.

임시완은 오는 11일 입대한다. '왕은 사랑한다'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다. 임시완은 "제 개인적인 욕심으로 이번 작품을 마지막으로 입대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는데, 그렇게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미뤘던 숙제를 드디어 해결하는 기분이다. 속 시원하다"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왕은 사랑한다'는 같은 이름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팩션 사극이다.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멜로 드라마로, 세자 왕원과 왕족 왕린의 우정, 그리고 이를 무너뜨린 은산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오는 17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