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김해숙이 실직한 류화영을 걱정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36회에서는 변라영(류화영 분)이 나영실(김해숙)에게 실직됐다고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라영은 계약이 만료됐다고 전했고, "재계약 안 해준대. 요가 수강생 별로 없다고"라며 실직 소식을 전했다.
변라영은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라며 고민했고, 나영실은 "넌 꿈도 없냐. 그렇게 살다가 네 미래가 어떻게 될지 겁도 안 나?"라며 물었다.
변라영은 "나는 내 미래보다 다음 달 낼 카드값이 더 무서워"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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