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손여은이 새로운 애교로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손여은이 댄스 1등에 등극했다.
이날 7명의 여성들은 본인이 1등 할 것 같은 주제를 제출했다. 개미허리, 댄스, 펀치, 금손, 애교, 자석인간, 눈싸움 등이 있었다.
유재석이 선택한 댄스 1등은 손여은. "예전에 현대 무용을 한 번 배워서"라고 말한 손여은은 알 수 없는 댄스를 선보였다. 이에 하하는 "전소민과 비슷하다"라고 말했고, 이광수는 "너무 무섭다. 제발 그만"이라며 만류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석인간 전소민은 송지효도 이마에 동전을 붙이자 위기의식을 느꼈다. 전소민은 동전, 숟가락 등을 턱에 붙이고 '뉴페이스'를 추었다. 다음은 애교 1등 홍진영. 손여은이 이에 도전했지만, 허공에다 말하는 손여은에게 멤버들은 "귀신 본 거 아니냐"라고 응수했다. 이광수는 "차라리 전율미궁에 들어가겠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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