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그룹 세븐틴이 산뜻한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홍경민과 은퇴한 댄서팀 와와가 무대에 올랐다.
이날 세븐틴은 무대 전 "이 무대를 연습하면서 에너지를 받았는데, 그 에너지를 돌려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세븐틴은 "안무가 정말 어려웠다. 그래서 더 연습을 열심히 했다"라며 "이번엔 꼭 1승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세븐틴은 클론의 '도시탈출'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무더위를 날려줄 만한 시원한 무대였다. 세븐틴은 쉼 없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웠고, 절로 어깨가 들썩 거렸다. 강한 자신감이 돋보였다.
홍경민과의 대결 결과 세븐틴은 412점을 받으며 첫 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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