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나혜미 비공개 결혼식으로 백년가약…신화 첫 유부남(종합)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신화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에릭과 나혜미는 1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두 사람의 가족, 친지만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특히 신화 멤버들은 턱시도를 차려입고 들러리를 서 그룹 내 첫 유부남 탄생에 축복을 보냈다.

에릭과 나혜미는 야외에서 진행된 사진 촬영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띠동갑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5년 교제의 결실을 맺었다. 올초 만남을 인정한 것은 물론 지난 4월 결혼을 발표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에릭은 지난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해 '해결사', '으쌰으쌰', 'Hey, come on', '퍼펙트맨', '너의 결혼식', 'Brand New', 'Once in a lifetime', '표적', 'Touch'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으며 드라마 '신입사원', '케세라세라', '연애의 발견', '또 오해영' 등 다수의 작품으로 연기자로도 인정받고 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해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얼굴을 알렸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매진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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