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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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풋 주니어', 슈렉-팬더 포를 잇는 강렬 新 캐릭터 빅풋

기사입력 2017.06.29 15:13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올 여름방학 기대작 '빅풋 주니어'가 '슈렉' '쿵푸팬더'의 뒤를 이을 '매력부자' 캐릭터를 공개했다. 

#. 슈렉 VS 빅풋

슈렉은 거대한 덩치와 초록색 피부, 못생긴 외모를 가졌지만 공주를 구하는 로맨티스트라는 반전 매력으로 신드롬을 불렀다. 

깊은 숲 속에서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는 빅풋 역시 겉모습은 거대한 발과 온몸을 뒤덮은 털 때문에 무시무시해 보이지만 동물을 아끼고, 자연을 사랑하며 무엇보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외강내유 매력을 지녔다. 

#. 쿵푸 마스터 포 VS 슈퍼파워 마스터 빅풋

쿵푸를 통해 용의 전사로 거듭나는 비만 팬더 포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쿵푸팬더' 시리즈 역시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포가 쿵푸에 도전한다는 특별한 설정이 신선함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빅풋 역시 목격자만 있을 뿐 과학적으로 존재가 증명되지 않아 베일에 싸인 신비로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모두가 부러워할 특별한 능력을 지닌 슈퍼 히어로라는 설정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슈렉, 쿵푸팬더에겐 없는 빅풋만의 슈퍼DNA

빅풋은 누구나 한 번쯤 갖고 싶었던 능력을 갖췄다. 번개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능력부터 멀리 있는 작은 소리는 물론 위험까지 감지해내는 음파탐지 능력, 숲의 가디언다운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자신을 쏙 빼 닮은 아담에게 슈퍼파워를 가르치는 과정을 통해 두 부자가 함께 슈퍼 히어로로 성장하는 모습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머리카락이 쑥쑥 자라고 화가 나면 발이 불쑥 커져서 고민인 소년 아담이 아빠 빅풋에게 특별한 능력을 배우게 되면서 히어로로 성장해 나가는 '빅풋 주니어'는 8월 개봉 예정이다. 

jabongdo@xportsnews.com / 사진=퍼스트런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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