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의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차 공판이 29일 오전 서울 중앙지방법원 형사8단독 주관으로 열렸다.
탑이 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탑은 지난해 10월 한 가수 지망생 A씨와 함께 자신의 자택에서 총 4회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지난 2월 입대해 의경으로 복무 중이던 탑은 해당 사건으로 직위 해제됐다.
현재 탑은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한 병원으로 옮겨 신경과 및 정신건강의학과 협진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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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