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38
연예

'별밤' 블랙핑크 "서비스 음식 줄 때 인기 실감…감동 받는다"

기사입력 2017.06.28 22:56 / 기사수정 2017.06.28 23:0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블랙핑크가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는 블랙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타는 SM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강타는 "SM과 YG는 어색하지 않은데 블랙핑크가 라디오에 익숙하지 않다. 전혀 어색하진 않다. SM과 YG는 사이가 좋다. 얼마전에 회식하다 우연히 YG 매니저를 봤는데 사이가 좋다고 하더라. 사이 좋은 걸로 알아달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블랙핑크는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제니는 "노래를 다 따라 불러준다. 부끄러워한다"라고 말했다. 

로제는 "마트에서 이모님들이 알아봐주면 실감한다"고 얘기했다. 강타는 "젊은 사람들은 트렌드에 밝아서 바로 아는데 어르신이 알아보면 인지도가 높아진 것이다. 서비스 음식이나 음료를 줄때도 실감할 수 있다"라고 했다. 블랙핑크는 "서비스를 주면 감동이더라. 신인인데도 알아봐준다"며 입을 모았다.

강타는 "여기저기서 사인을 해달라고 해서 힘들 때가 온다. 또 조금 지나면 안 알아봐주면 서운하게 된다. 블랙핑크도 그렇게 인기가 많아질 것"이라며 덕담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