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자우림의 드러머 구태훈이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
밴드 자우림은 28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드러머 구태훈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분간 함께 활동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우림은 "갑작스레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유감스럽다. 구태훈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분간 함께 활동하지 못하게 됐다. 구태훈 멤버가 팀에 복귀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 부디 넓은 이해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태훈은 "개인사정으로 당분간 함께 활동하지 못해 아쉽고 다시 함께하길 응원해달라. 더 행복하시길 언제나 기도하겠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한편 자우림은 오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단독콘서트 '자우림, 20'을 연다.
다음은 페이스북 글 전문.
안녕하세요 자우림입니다.
갑작스레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저희 드러머 구태훈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분간 함께 활동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구태훈 멤버가 팀에 복귀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 부디 넓은 이해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저희 자우림 일동 심기일전하여
좋은 공연과 좋은 앨범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른 더위에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자우림 올림.
자우림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여러분께
아쉬운 소식 전해드려 죄송합니다.
개인사정으로 당분간 함께 활동하지 못해 아쉽고
다시 함께하길 응원해 주세요~
더 행복하시길 언제나 기도하겠습니다~
우리모두 다함께 ~자우림 Forever!
구태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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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