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데이 온라인 MSL' 9월 11일 개막

[엑스포츠뉴스=이순명 기자] '클럽데이 온라인 MSL', 9월 11일 개막

MBC게임은 오는 11일 개막하는 2008 시즌 두 번째 MSL의 메인스폰서로 엠넷미디어가 서비스 중인 신작게임 '클럽데이 온라인'을 선정했다고 4일 발표했다.

리듬 액션 온라인게임 '클럽데이 온라인'은 엠넷미디어가 처음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으로, 기존 리듬 액션 온라인에서 끝나지 않고 거기에 롤플레잉을 접목시킨 획기적인 게임이다.

이번 '클럽데이 온라인 MSL'에는 전 대회 우승자 박지수(르까프)와 준우승자 이제동(르까프)을 비롯하여 이윤열(위메이드), 마재윤(CJ), 김택용(SK텔레콤), 송병구(삼성전자), 변형태(CJ) 등 32명이 출전한다.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개최되는 '클럽데이 온라인 MSL'의 조지명식은 문래동 룩스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MSL 고유의 마지막까지 긴장을 끈을 놓을 수 없는 조지명 방식인 스틸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지명식의 더 흥미로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고의 도발, 토크를 보여준 선수 각 1명에게 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특히 세레모니상은 이전까지와는 다르게 이번 조지명식부터 2명에게 주어질 예정으로, 특정 선수에 국한되지 않고 더 많은 선수들의 더 멋진 세레모니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고의 인기 레이싱 모델 구지성이 이번 시즌에도 특별MC로서 조지명식에 초대됐다.

[사진=클럽데이온라인 공식홈페이지, MSL 공식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