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6.28 09:40 / 기사수정 2017.06.28 09:40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AOA 찬미가 K STAR 예능 프로그램 '내가 배우다'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연기돌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 STAR '내가 배우다' 마지막회에서 찬미는 그 동안 진행된 빅매치 승패를 모두 합산한 결과 1위로 뽑혀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신작 영화 ‘외모지상주의’에 출연하게 됐다.
이날 찬미는 ‘킬미힐미’에서 황정음이 분한 오리진 역에 완벽히 몰입하며 눈물 연기를 펼쳤다. 연습할 때도 눈물을 쏟던 찬미는 실전인 파이널 빅매치 무대에서도 섬세한 감정연기로 보는 이들을 몰입시켰고, 연기 멘토인 안혁모는 “찬미는 감정 폭발과 대사 전달력이 우수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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