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뮤지컬 '나폴레옹'의 배우 한지상과 마이클리가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뮤지컬 '나폴레옹'의 제작발표회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리처드 오조니언과 박영석 프로듀서, 홍승희 협력 연출, 김성수 음악감독부터 배우 임태경, 마이클리, 한지상, 정선아, 박혜나, 홍서영, 김수용, 정상윤, 강홍석, 진태화, 이창섭 등 전 캐스트가 참석했다.
먼저 마이클리는 "나의 나폴레옹을 어떻게 해야할지 한지성 배우와 임태경 배우와 이야기하며 만들었다. 우리가 하고 있는 작업은 매우 엄청났다. 모든 배우들이 엄청났다. 정말 나만 잘하면 될 것 같다"며 "노래도, 스토리도 모두 완벽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지상은 "다른 시대, 다른 나라의 인물이지만 공연은 오늘날 한국의 관객이 보는것"이라며 "관객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지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면을 보여주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나폴레옹'은 7월 13,14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7월 15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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