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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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녀' 오연서, 윤세아 함정에 빠트렸다 '복수 시작'

기사입력 2017.06.26 22:4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엽기적인 그녀' 오연서가 윤세아를 함정에 빠트렸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17회에서는 혜명공주(오연서 분)가 중전 박씨(윤세아)에게 복수를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별이(태미)는 "사라졌습니다. 가짜 서찰"이라며 말했고, 영신(류담)은 "말씀하신대로 처소를 비워뒀더니 중궁전에서 다녀갔습니다"라며 설명했다. 앞서 중전 박씨(윤세아)는 혜명공주가 민유환(오희중)이 남긴 서찰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혜명공주의 방을 몰래 뒤졌다.

혜명공주는 중전 박씨를 속이기 위해 미리 가짜 서찰을 만들어뒀던 것. 서찰 안에는 폐비 한씨(이경화)가 죽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혜명공주는 "분명 뭔가 움직임이 있을 거야. 좌상의 약점이 될 만한 걸 찾아줘. 내가 가면 저들이 원자에게 무슨 짓을 할지 몰라. 뿌리는 못 뽑더라도 가지라도 잘라야지"라며 당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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