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02 15:26 / 기사수정 2008.09.02 15:26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내셔널 리그 동부지구의 뉴욕 메츠가 8회 투런 홈런을 친 카를로스 델가도(36)의 활약과 6이닝 동안 10개의 탈삼진을 잡아낸 호안 산타나(29)의 호투로 밀워키 브루어스를 4-2로 이겼다.
이날 7회까지 1-2로 지고 있던 메츠는 운명의 8회에서 대거 3득점을 뽑아내며 전세를 역전시켰고, LA 다저스에서 한때 최고의 마무리투수로 군림했던 에릭 가니에(33)는 1이닝 4피안타 3실점의 부끄러운 성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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