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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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소유진 "백종원 헤어·코디 전담, 출산 하루 전에도 챙겨"

기사입력 2017.06.26 15:21 / 기사수정 2017.06.26 15:21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배우 소유진이 진정한 내조의 여왕으로 거듭났다.

26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흥국, 안선영의 아싸라디오'에는 소유진이 출연했다.

소유진과 친분이 있는 DJ 안선영은 이날 "소유진 씨가 매일 아침을 차리는 것은 물론 남편의 헤어스타일과 옷을 매일 골라준다"며 "진정한 내조의 여왕이다"고 운을 뗐다.

이에 소유진은 "거의 스타일리스트다. 왜 월급을 안 주는지 모르겠다. 열정페이다"고 웃었다.

또 "출산 하루 전까지 남편을 챙겼다"며 "남편이 방송을 해야 하는데 가을옷이 하나도 없더라. 내가 산후조리원에 가면 챙겨줄 사람이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출산 이틀 전에 쇼핑을 해서 하루 전에 다 코디해놓고 병원에 갔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래도 내가 하라는 대로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덧붙였다.


jjy@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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