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과 팝가수 키스 어번 부부가 여전한 부부애를 자랑했다.
키스 어번은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결혼 11주년. 당신은 아직도 내 여자친구 같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 끌어안은채 얼굴을 맞대고 있다. 이들은 함께 웃는가하면, 키스 어번이 니콜 키드먼의 볼에 입을 맞추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환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에게서 부부의 사랑이 느껴진다.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번은 지난 2006년 6월 결혼했다. 슬하에는 니콜 키드먼이 전 남편 톰 크루즈와 입양한 딸 이사벨라 크루즈와 아들 코너 크루즈가 있다.
jjy@xportsnews.com / 사진=키스 어번 인스타그램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