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긱스, 7월 정규앨범 컴백 확정…효린과 특급 콜라보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씨스타 출신 효린과 그룹 긱스가 호흡을 맞췄다. '역대급 조합'이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효린은 오는 7월초 발매되는 긱스의 새 정규앨범 수록곡 피처링에 참여했다.

효린은 긱스 신곡 보컬 피처링으로 힘을 보태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걸그룹 보컬 끝판왕이라 불리며 미국 진출까지 시작한 효린의 목소리와, 많은 히트곡을 내며 힙합계 음원강자로 떠오른 긱스의 만남에 기대가 모아진다.

앞서 긱스는 소유와 함께한 'Officially Missing You'로 각종 음원차트를 싹쓸이한 바 있다. 이 가운데 효린과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7월초 컴백을 앞두고 있는 긱스는 지난해 11월 공개한 '가끔' 이후 약 8개월만에 신곡을 내놓게 됐다. 정규앨범은 2013년 4월 이후 4년 2개월만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효린은 씨스타 해체 후 홀로서기를 준비 중이다. 긱스 피처링에 앞서 오는 29일에는 키썸과의 듀엣곡 'FRUITY'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여부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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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