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클론(구준엽, 강원래)이 과거의 인기를 회상했다.
2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가수 클론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클론은 "'쿵따리 샤바라'로 두번 째 방송할 때쯤 석달치 스케줄이 가득 왔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두번이나 왔다갔다 한 적도 있다. 돈 쓸 시간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구준엽은 "김건모가 '스피드'로 5주째 1위를 하면 골든컵을 받는데 우리가 저지했다. 우리도 놀랐고 다들 놀랐다. 김건모도 놀랐을 거다"라며 웃었다. 강원래는 "룰라와는 스승과 제자의 관계였다. 선생님이라고 하다가 뜨더니 원래씨라고 하더라. 3,4할때는 말도 안했다.
구준엽은 '대만에서 인기가 굉장했다고 한다. 한류의 원조 이런 느낌이었다더라'는 리포터 배순탁의 말에 "한류라는 말이 우리 때문에 생겼다"라고 이야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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