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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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조승우, 유재명에 "차장님이 범인이냐" 정면 승부

기사입력 2017.06.24 21:5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비밀의 숲' 조승우가 이창준과 정면승부를 펼쳤다.

24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에서는 황시목(조승우 분)이 이창준(유재명)을 범인으로 의심하고, 이에 이창준이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창준은 황시목을 찾아와 "권민아(박유나)를 죽인 칼에서 너의 지문이 나오고, 너를 범인으로 지목하는 증인까지 나왔다"고 말했다.

황시목은 자신을 의심하지 않는 이창준에게 "그렇게 많은 증거가 있는데 왜 나를 의심하지 않느냐. 차장님이 진범을 알아서 그런게 아니냐"고 공격했다.

이창준은 "박서장이 나에게 걔를 보냈지만, 나는 아무짓도 하지 않았다"며 분노했다. 그는 "우리는 검사다.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우리가 단죄해야하는 사람과는 다르다는 믿음이 있다"며 분노했다. 

이를 들은 황시목은 "답이 아니다"고 답했고, 이창준은 결국 그에게 손을 올렸다. 이에 황시목은 "실례를 범했다. 사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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