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8.31 02:44 / 기사수정 2008.08.31 02:44
[엑스포츠뉴스=부산, 김금석 기자] 제 29회 부산경남 추계 대학미식축구선수권전이 30일 경성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개막전으로 열린 부산대와 해양대의 경기는 14:0으로 부산대가 승리했다. 부산대의 패싱 플레이와 러쉬 플레이가 빛을 발하며 경기 초반부터 우위를 점한 부산대는 1쿼터와 2쿼터에 터치다운을 각각 성공시키며 앞서나가기 시작해 14: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어 열린 동의대와 울산대의 경기는 13:12로 울산대가 승리했다. 울산대는 동의대에 1쿼터에 터치다운을 허용했지만 2쿼터에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6:6으로 마쳤다. 4쿼터 시작과 함께 동의대가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며 다시 앞서나갔지만 4쿼터 중반에 울산대 쿼터백 채현주에게 터치다운을 허용한 후, 트라이킥 마저 허용하여 역전을 허용했다. 동의대는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울산대 진영 10야드를 남기고 마지막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마지막 공격 찬스에서 1야드를 넘지 못하고 공격권을 넘겨주며 분루를 삼켜야 했다.
<<몸을 돌려서 피하자...부산대의 태클을 피하고 있는 해양대>>
<<같이 가...부산대의 공격을 수비하는 해양대>>
<<도대체 몇 명이 막는 거야...울산대의 공격을 수비하는 동의대>>
<<어디로 갈까?...동의대의 공격을 수비하는 울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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