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솔로 데뷔를 알린 보이그룹 비투비 프니엘이 오는 27일 신곡 발매일을 확정했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프니엘은 오는 27일 솔로 신곡을 발표한다. 데뷔 후 5년만에 처음이다. 특히 이번 곡을 직접 작사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프니엘은 이번 솔로 곡을 통해 비투비 완전헤 활동과는 차별화되는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비투비는 매달 멤버별 솔로곡을 발표하는 'Piece of BTOB'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이창섭, 정일훈이 솔로곡을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번에 프니엘이 그 바톤을 이어 받아 기대를 모은다.
프니엘의 음악적 역량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간 비투비 앨범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은 물론, 지난 1월 열린 국내 콘서트에서 'Body Roll'이라는 자작곡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평소 사진, 영상에 관심이 많아 비투비 팬들에게 '프작가'로 불리고 있는 프니엘은 개인 사진전을 개최하는가 하면, 비투비 보컬유닛 비투비 블루 첫 싱글 '내 곁에 서 있어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는 등 남다른 감각을 선보여 왔다.
프니엘은 이번 솔로곡을 매형이자 절친한 작곡가인 KAIROS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작업했다. KAIROS는 수지 '행복한 척', 트와이스 'NEXT PAGE' 등을 작업한 실력파로 알려져 있다.
프니엘의 솔로 데뷔곡은 오는 27일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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