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썰전'→TV조선 메인뉴스 앵커行 "7월 3일 첫방송" (공식)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전원책 변호사가 JTBC '썰전'을 떠나 TV조선으로 간다. 

21일 TV조선 측은 "전원책 변호사가 TV조선에 입사한다. 오는 7월 1일부터 하계 개편에 나설 예정으로, 7월 3일 오후 9시 방송하는 메인뉴스 앵커로 나선다"고 밝혔다. 

7월 1일부터 진행되는 하계 개편을 통해 기존 메인뉴스가 오후 7시 30분에서 9시대로 이동하게 됐다. 주중앵커로 전원책 변호사가 나서는 것. TV조선에 그가 입사하면서 자연스럽게 JTBC '썰전'에서는 하차한다. 이번 하계 개편을 통해 일부 낮 시사프로그램 편성 등 변경이 이뤄진다. 신규 프로그램들도 론칭될 예정. 

TV조선 측은 현재 전원책이 진행 중인 '전원책의 이것이 정치다'에 대해서는 "프로그램 폐지가 아닌 MC 변경 등으로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현재 '썰전'측은 하차 시기 등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