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쁘게 살자"…'슈퍼배드3' 다크 귀요미 미니언들 온다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장 귀여운 악당, 미니언들이 돌아온다. 

21일 영화 '슈퍼배드3'(감독 피에르 꼬팽, 카일 발다)측은 캐릭터 포스터 6종을 공개하며 예열에 나섰다. 

'슈퍼배드3'는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게 실망하고 스스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한 미니언과 쌍둥이 동생 드루의 존재로 슈퍼배드의 운명을 깨닫게 된 그루의 본업복귀 프로젝트를 다룬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미니언들은 '나쁘게 살자' 타투를 새긴 야망 리더 멜을 비롯해 남다른 비율의 케빈, 다크섹시의 스튜어트, 악당 덕후 스티브, 이빨부자 존, 중2병 데이브까지 다채로운 개성의 다크 미니언들이 웃음을 자아낸다. 국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케빈과 스튜어트의 변신이 단연 눈에 띈다. 

한편 '슈퍼배드3'는 오는 7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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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