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6.21 09:12 / 기사수정 2017.06.21 09:12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tvN ‘신서유기4’에서 업그레이드된 게임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신서유기4'에서는 요괴들의 첫 호텔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이 입대를 앞둔 규현을 위해 특별히 호텔에서 가장 좋은 방을 빌린 것. 국방부에서 운영한다는 호텔의 이름을 보자마자 규현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단 하나 뿐인 침대를 차지하기 위한 요괴들의 치열한 다툼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두근두근 강시패밀리’ 코너에서 역대급 말실수를 선보인 나영석PD의 모습이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 살림살이들을 걸고 벌어진 돌림판에서 송민호가 말도 안 되는 확률을 뚫고 고급 자동차를 획득한 것. 무릎을 꿇고 “장난치고 싶었다. 미안하다”며 애원하는 나 PD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결국 이들은 드래곤볼 다섯개와 함께 소원을 들어주는 것으로 타협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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