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윤여정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는 2017년 7월 호를 통해, 지난 50여 년간 자신만의 특별한 카리스마와 매력으로 이 시대의 여성상을 새롭게 각인시킨 배우 윤여정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익숙하게 카메라 앞에 선 배우 윤여정은 특유의 명쾌한 표현으로 "친구 같은 어른이 되고 싶다.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라고 밝히며 웃어 보였다.
윤여정은 좋아하는 사람들과 일하는 행복을 ‘사치’라고 표현했다. "비싼 옷을 입고 비싼 가방을 드는 것도 사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일하는 게 최고의 사치라고 생각한다"며 함께 일하는 사람을 향한 믿음과 애정을 드러냈다.
tvN의 예능 '윤식당'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윤여정은 차기작으로, 데뷔 이래 최초로 경상도 사투리 연기에 도전하는 최성현 감독의 '그것만이 내 세상(가제)'에 배우 이병헌, 한지민, 박정민, 김성령 등과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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