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김수용이 '님과 함께2' 송은이-김영철 신혼여행에 합류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난 송은이-김영철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숙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프론트에서 숙소가 이미 체크인이 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숙소에서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바로 수드래곤 김수용이었다. 신혼여행에 가서 결혼을 축하해주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
김수용은 인사를 하는 김영철에게 "내가 언젠가 깐다고 했지"라며 험난한 신혼여행을예고했다. 그는 "18년 전부터 까고 싶었는데, 김영철이 바쁘다고 해서 못깠다"라며 오랜 기간 그를 못 깐 웃픈(?)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김수용은 "오늘 밤 집에 안간다. 둘만 놔둘 수 없다"며 송은이의 친오빠 같은 면모를 선보이며 두 사람과 신혼여행을 함께 할 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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