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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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 장우영 "사투리 잊은걸로 '거만하다'는 소리 들어"

기사입력 2017.06.20 21:06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2PM 장우영이 사투리를 까먹었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는 자리를 비운 이국주를 대신해 2PM 장우영이 스페셜 DJ로 참여했다. 또 백아연과 데이식스 성진이 출연해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청취자의 사연을 직접 연기를 하며 읽었다. 데이식스 성진과 2PM 장우영은 경상도 사투리로 연기했다.

이를 듣던 김영철은 장우영에게 직접 "우영아 너 그 느낌 왜그렇게 못살려 부산이면서"라고 문자를 보냈다. 성진 역시 "형이 사투리를 많이 잊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우영은 이에 동감하며 "부산 친구들이랑 통화하면 친구가 '니 변했다'고 말한다. 근데 이게 웃긴게 내가 사투리를 잊은 걸로 뭔가 태도가 변했다고 생각한다. 거만하다고 이야기한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라디오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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