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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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측, 송혜교와 발리 동행설 부인 "친구들과 여행"(공식)

기사입력 2017.06.19 08:36 / 기사수정 2017.06.19 08:3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열애설이 화제가 된 가운데 송중기 측이 이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시나닷컴 등 중국 언론은 지난 16일 송중기와 송혜교가 시간차를 두고 인도네시아 발리를 찾았다며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을 보도했다.

앞서 두 사람에 대한 목격담은 SNS를 중심으로 등장한 바 있다. 목격담에는 송중기 송혜교의 입국 날짜와 묵은 숙소까지 적혀 있다. 매니저들도 동행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하지만 이는 구체적인 정황이 없는 그야말로 열애'설'로 확인됐다. 19일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군함도' 홍보 전에 개인적으로 친구들과 여행을 간 것 뿐"이라고 말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커플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3월 온라인에 송중기와 송혜교가 미국 뉴욕에서 식사를 하고, 쇼핑을 했다는 목격담이 떠돌며 열애설이 퍼졌다. 블라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시 "뉴욕에서 식사를 함께 한 것은 맞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말 밖엔 할 수가 없다"라며 부인한 바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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