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너무합니다' 손태영, 정겨운 뺨 때렸다 "미쳤어"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손태영이 정겨운의 뺨을 때렸다.

18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30회에서는 홍윤희(손태영 분)가 정해당(장희진)에게 칵테일을 뿌렸다.

이날 홍윤희는 집에 돌아온 박현준(정겨운)의 뺨을 때렸다. 홍윤희는 "나랑 장난해? 누구 미치는 꼴 보려고 그래?"라고 분노했다.

홍윤희는 1층으로 내려와 성경자(정혜선)에게 "우리 집에 전화 좀 해달라. 자존심 상해서 못 살겠다. 엄마 좀 불러달라"며 "저 사람 미쳤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성경자는 박현준에게 "처음부터 싫다고 하지"라고 화를 냈다.

박현준은 "그 땐 아무 여자나 상관없었다"라며 "책임져주겠다고 약속한 적도 없지만, 약 먹고 죽겠다고 해서 난 노력할 만큼 했다. 난 이 여자랑 절대 못 산다"라고 밝혔다. 박현준은 "나 막 산 거 후회하게 만든 사람도 해당 씨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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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금주 기자A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nter@xports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