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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부터 김사무엘까지…'프듀' 아쉬운 탈락자 소감(종합)

기사입력 2017.06.17 09:3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가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11명의 워너원 멤버들이 확정된 가운데, 생방송 무대에 오른 9명의 멤버들은 데뷔 문턱에서 아쉬운 탈락을 경험해야 했다.

최종순위 14위를 기록한 김종현은 이날 "지금까지 저를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것들을 얻어가는 좋은 추억이었어요. 최고다 부기단(팬덤 명)"이라는 글과 함께 손하트 사진을 게재했다.

18위를 기록한 김사무엘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프듀2' 막을 내리며, 그 동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그 많은 노고와 수고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무엘을 향한 무한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는 글이 게재됐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가 사무엘 대신 직접 소감을 전한 것.

16위 안형섭은 방송이 끝나자마자 소속사 위에화 공식 SNS에 "국민 프로듀서님 안녕하세요. 한결같은 멋쟁이 연습생 안형섭입니다! 제가 파이널이라는 큰 무대까지 서게 됐는데 모두 절 응원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국민 프로듀서님들의 큰 사랑 덕분에 많은  무대를 서게 되어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프로듀스101 연습생 안형섭의 모습으론 여기서 마무리하지만 더 크게 자라서 더 멋있는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꼭 기억해주시고 지금까지 빛나는 불꽃 안형섭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9위 주학년은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주학년은 "국민프로듀서님들, 우선 방송기간 동안 제게 많은 사랑을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지금은 프로그램이 끝나서 헤어지지만 101명 모두 다른 곳에서 더 멋진 모습으로 보고싶어요. 중간중간 미숙한 점들을 보여드렸지만, 그런 부분은 앞으로 더욱 더 고쳐서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열심히 연습해 보다 나은 모습 발전된 학년이로 뵐게요.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자신을 지지해 준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하성운(11등), 배진영(10등), 황민현(9등), 윤지성(8등), 라이관린(7등), 박우진(6등), 옹성우(5등), 김재환(4등), 이대휘(3등), 박지훈(2등), 강다니엘(1등) 등 11명의 데뷔멤버들이 확정됐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net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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