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5:22
연예

'나혼자' 기안84, 웹툰 주인공 '우기명’ 찰흙상 제작 '진땀'

기사입력 2017.06.15 17:0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최근 아트카 만든 것에 이어 이번에는 찰흙상을 만들기에 도전한다. 
 
1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09회에서는 기안84가 지금의 그를 있게 한 자신의 웹툰 주인공 ‘우기명’ 실물과 만나는 뭉클한 현장이 공개된다.
 
기안84가 아트카에 이어 또 한 번 새로운 예술의 영역에 발을 들인다. 그는 아트카 제작에 성공한 후 자신감이 폭발해 이번에는 ‘우기명’ 캐릭터를 실물크기의 찰흙상으로 만들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그는 무려 200kg의 찰흙을 사용, 철근을 용접하며 뼈대부터 만들어나가는 스케일 큰 작업을 했다.
 
그런 가운데 기안84가 ‘우기명 찰흙상’을 만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스틸 속 그는 자신이 그린 웹툰 ‘패션왕’의 대표적인 포즈를 재연하고 있는데, 뼈대를 만들면서 다리의 각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면서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이어진 스틸에서 기안84는 “목이 너무 짧아!”라며 머리를 들어올리면서 목 길이를 조절하며 진땀을 빼고 있다.


대두와 움푹 파인 눈을 한 우기명의 얼굴도 공개됐는데 그 모습이 외계인을 연상케 하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이를 통해 그가 순탄치 않은 찰흙상 만들기를 예고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