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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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수련, 청와대 최초 여성경호관 비화 …"언론고시 준비"

기사입력 2017.06.15 00:45 / 기사수정 2017.06.15 00:4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이수련이 경호관이 된 계기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이수련이 여성 경호관에 지원한 계기를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수련은 "얌전해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학창시절을 보냈다. 초등학교 때부터 엄마가 무용을 배우라고 하면 우리 학교에 싸움을 겨루는 남학생이 있어서 태권도를 배워야겠다고 했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이수련은 대한민국 최초 1호 여성 경호관이 된 계기에 대해 "방송을 했었다. 취직을 생각할 때 언론사 시험을 준비하는데 경호실에서 여자를 뽑는다는 공고가 났다.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았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또 이수련은 "영어를 중요시한다. 위급상황에서 마지막까지 VIP 옆에 남기 때문에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라며 합격 비결을 공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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