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송광민이 리드를 찾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송광민은 1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SK의 시즌 11차전 경기에서 3루수 및 7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송광민은 1-1로 맞서있는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SK의 바뀐 투수 김태훈을 상대로 초구 136km/h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4호 홈런.
이 홈런으로 한화는 7회 2-1로 앞서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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