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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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김영광, 완벽한 슈트 패션도 화제 "디테일한 노력"

기사입력 2017.06.14 10:1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영광이 ‘파수꾼’에서 다양한 슈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김영광은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 겉과 속이 다른 검사 장도한 역을 맡아 야누스적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연기 외에도 세련된 슈트 패션을 보여줘 인상을 남긴다.

복수를 위해 본래의 모습을 감추고 있는 허세 가득한 ‘욕망 검사’ 장도한 캐릭터에 맞춰 매회 다양한 슈트 패션을 보여줬다. 완벽한 슈트 핏으로 섹시한 남자의 매력을 더한다. 구두, 타이, 시계 등 패션 아이템도 섬세하게 챙긴다.

김영광이 입고 나오는 대부분의 슈트는 ‘맞춤 제작’한 것이다. 187cm의 큰 키와 다부진 몸매 때문이기도 하지만 장도한이라는 인물을 보다 더 잘 보여주기 위해 외적인 부분에도 신경을 썼다.

소속사는 "김영광이 광고 모델로 수년째 활약하고 있는 남성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지오투(GGIO2)에서 기성복이 맞지 않는 그를 위해 특별히 여러 벌의 슈트를 맞춤 제작해줬다"고 밝혔다.


김영광의 스타일링을 맡은 인트렌드(Intrend) 정윤기 대표는 “장도한 캐릭터가 허세가 가득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멋이 과하면 현실감이 떨어질 수 있기에 슈트는 클래식하게 입되 타이나 포켓치프에 포인트를 줘 누가 봐도 멋 부렸구나 싶게 스타일링을 하고 있다. 그래서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타이와 포켓치프를 찾기 위해 스타일리스트 팀이 열심히 발품을 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광 본인이 베스트까지 입는 쓰리피스를 좋아하는 것도 있고, 캐릭터가 정체를 숨기고 있다 서서히 드러나는 인물이기에 캐주얼한 느낌보다는 클래식한 느낌의 슈트로 묵직한 느낌을 주었으면 한다고 의견을 내기도 했다”라고 언급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와이드에스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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