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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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 "'신서유기', 아무 걱정없이 찍는 유일한 프로그램"

기사입력 2017.06.13 15:2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나영석PD가 '신서유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tvN '신서유기4' 제작발표회가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나영석PD, 신효정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나영석 PD는 "많은 프로젝트를 하고 있지만 '신서유기'는 아무 걱정없이 같이 즐기면서 찍다 오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다. 새로 들어온 민호, 재현, 규현이 두 번째 촬영이라 훨씬 호흡도 잘 맞았다. 방송을 잘 만들자를 떠나서 재미있게 찍어왔다. 같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시즌4 출범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효정 PD는 "역대 시즌 중 가장 막장이라고 이야기 했는데 막장이라도 이렇게 기분 좋을 수 있구나 싶을 정도로 재미있게 찍었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신서유기4'는 1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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