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박진영이 NBA 파이널 객원해설가로 나서 수준급 지식을 자랑했다.
박진영은 13일(한국시간) 오전 10시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클리브랜드 캐벌리어스의 '2017 NBA 챔피언십' 5차전의 객원해설을 맡아 활약했다.
평소 NBA 광팬으로 알려진 박진영은 지난해 파이널 6~7차전 해설에 이어 2년 연속 파이널 객원해설을 맡아 수준급 지식을 뽐냈다.
특히 박진영은 농구 마니아로서 일반인이 알지 못하는 지식을 자랑하거나, 클리브랜드 카일리 어빙의 무너지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전하는 등 경기에 자신만의 해설을 덧붙여 재미를 배가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NBA 파이널 5차전 경기는 골든스테이트가 129대 120으로 클리브랜드를 꺾고 이번 시즌 파이널 우승을 확정지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박진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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