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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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국진, 사랑꾼 인증 "강수지 생일에 손편지 썼다"

기사입력 2017.06.13 08:50 / 기사수정 2017.06.13 08:5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13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이 생일을 맞은 강수지를 위해 정성 어린 손편지를 선물했다는 사실이 공개된다.

‘경남 창원’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과 강수지가 실제 커플 케미를 자랑하며 촬영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광규는 촬영 전 생일을 맞았던 강수지에게 “며칠 전에 생일이지 않았느냐. 늘 챙겨줘서 고맙다”며 직접 준비한 모자와 샌들을 선물, 강수지는 선물들을 바로 착용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광규가 김국진은 어떤 생일 선물을 줬는지 궁금해하자 강수지는 ‘손편지’를 받았다고 수줍게 대답했다. 김국진 역시 쑥스러워하면서도 “수지가 선물이 아닌 편지를 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어진 오프닝 촬영에서 김국진은 청춘들과 함께 바닥이 투명한 다리를 횡단, 그의 연인인 강수지가 고소공포증으로 무서워하자 안아주며 다독이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는 후문.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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