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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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녀' 주원, 연금된 오연서 걱정…홍어로 로맨스 싹텄다

기사입력 2017.06.12 22:30 / 기사수정 2017.06.12 22:3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엽기적인 그녀' 주원이 오연서를 걱정했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9회에서는 견우(주원 분)가 혜명공주(오연서)를 위해 홍어를 준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견우는 혜명공주가 연금됐다는 사실을 알았다. 견우는 혜명공주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고, 영신(류담)을 통해 홍어를 건네기도 했다.

영신은 "견 사부님이 가져다주신 것입니다. 마마께서 이거라면 드실지도 모른다면서요"라며 홍어를 권했고, 혜명공주는 입에 대지 않았다. 

그러나 혜명공주는 한밤중에 잠에서 깨어 홍어를 바라봤고, 과거 견우에게 처음으로 홍어를 먹여줬던 일을 떠올렸다.

또 견우는 잠자리에서 "괜히 오해하는 거 아니야?"라며 혜명공주를 생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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