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팝가수 비욘세가 쌍둥이 출산을 위해 대규모 금액을 투입한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1일(현지시간) "비욘세와 제이 지 부부는 이번 쌍둥이 출산을 위해 100만 달러(한화 11억 원)를 투입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일반 병동에서 아이를 출산하는 것을 피하고 개인 자택에 분만실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매체는 "인큐베이터를 포함해 출산에 필요한 각종 의학 장비들을 고려한다면 100만 달러 이상의 비용이 필요하다"고 예측했다.
또한 주변 이웃의 말을 인용해 "이번 조치는 안전과 사생활을 위한 것으로 그의 의사들과 상의 끝에 내린 결정이다"고 언급했다.
한편 비욘세는 자신의 SNS에서 하루가 멀다고 만삭 사진을 올렸으나 지난 5월 이후 새로운 사진이 등록되지 않고 있어 본격적인 출산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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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