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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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김민정 "성장할 수 있던 기회, 뿌듯하다" 종영 인사

기사입력 2017.06.11 08:4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맨투맨' 김민정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에서 열혈 팬 출신 매니저 차도하 역을 맡은 김민정은 11일 소속사 크다컴퍼니의 네이버 공식 V앱을 통해 진심 어린 종영 인사를 남겼다.

김민정은 "'맨투맨'에서 차도하 역을 맡았던 김민정입니다. '맨투맨'이 이제 끝났는데 무엇보다 '맨투맨'을 사랑해주시고 도하를 예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차도하를 만나면서 김민정도, 배우도 그만큼 많이 배우고 성장할 기회였던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저는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맨투맨'에서 김민정은 여운광(박성웅 분)의 오랜 팬이자 일거수일투족을 꾀고 있는 것은 물론, 뭐든지 척척 해내는 다재다능 열혈매니저 차도하로 활약했다.

또 김설우(박해진)와 순수한 사랑을 그리며 그의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더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맨투맨'은 지난 10일 종영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크다컴퍼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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