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정오의 희망곡' 이지혜가 샵 해체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전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가 방송됐다. 이날 '추억의 TOP20' 코너에는 이지혜가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에는 2010년에 인기를 끌었던 TOP20 노래에 대해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씨스타의 'push push' 노래가 나왔고, 이지혜는 "최근에 씨스타가 해체를 하지 않았냐. 조금 아쉽다. 그런데 요즘 그룹들은 공식적으로 '해체'를 선언하고 각자의 길로 가는 것 같아서 멋있다. 저희가 활동 할 때는 해체라는 말을 잘 쓰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신영은 "(해체하고 각자의 길로 가는 것을) 샵이 문을 열지 않았냐"고 말했고, 이지혜는 "저희는 자의가 아니라 타의에 의해서 그렇게 된 것이지 않냐. 여기까지만 말하겠다"며 당황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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